고객의 소리
"신경외과 이상윤 진료과장님 감사드립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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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선생님께 ‘제발 걷게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린 박00 환자입니다.
4월에 입원하여 5월에 퇴원했습니다.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시고 집으로 무사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과연 몇 번째 수술 환자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참으로 행운이라 여겨진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날, 한의원 진료를 받고 계단을 내려오다 마지막 계단 하나를 헛디뎌 넘어졌습니다. 겨우 지나가던 분들의 도움으로 집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병원에서 검사 후 수술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동래봉생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는 딸아이 친구가 이상윤 선생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상세히 설명하시던 선생님을 보고 신뢰와 용기를 얻어 선생님께 왔습니다.
수술 후 너무나 아파 진통제도 소용이 없고 희망도 사라져 선생님께 농담으로 ‘반칙’이라고까지 했습니다. 회진하실 때 어깨를 두드리시며, 차츰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말씀에 모든 것을 참고 마음에 희망을 갖고 재활치료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 덕분에 휠체어 → 폴대 → 두 발로 드디어 병실에서 화장실까지 무사히 걸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퇴원 후 아침저녁으로 지팡이 없이 30분씩 걷고 있습니다.
35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못 쓰는 글이지만 펜을 들었습니다.
선생님, 너무나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오.*해당 글은 박00님께서 동래봉생병원 35주년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남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