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신장내과 김남식 진료과장님 감사드립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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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 김남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께서 지난 4월 시골 요양병원에서 긴급으로 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당시 급성폐렴, 고열 등으로 직전 병원에서 전원 요청하였으나
부산 시내 어느 대학병원·종합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봉생병원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93세의 고령으로 가족들은 연명치료 포기각서에 사인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보자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아픔을 공감해 주시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 일반실까지 하고 퇴원하셨습니다.
섬망 증세가 심하여 선생님께 목사님 식사 하시라고 해도 웃으면서 받아주었습니다.
매번 가족들에게 최고의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보행기에 의존하여 걷기도 하고 화장실도 가십니다.
엄마께서 나를 살려준 선생님이라고 음료수라도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남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 대표로 인사 올립니다.
다음 진료 때 뵙겠습니다!
*해당 글은 전*숙님께서 홈페이지 고객의소리함(2024. 6. 5)을 통해 남겨주셨습니다.